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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김포공항에 공식 개장한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의 외관 |
한국공항공사가 16일 국내 최초의 비즈니스항공기 전용 운항지원시설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김포공항에 공식 개장했다.
SGBAC는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항공기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사가 비즈니스항공 허브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시설이다.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전용 수속 시설을 갖춘 최신식 터미널과 G550급 항공기 8대를 동시 수용 가능한 1만2490㎡ 규모의 격납고를 갖췄다. 항공기 보관은 물론 정비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김포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심 접근성 등으로 비즈니스항공 허브로서 최상의 환경을 갖췄다.
이날 SGBAC 개소식 행사에는 국내외 비즈니스항공 고객사, 비즈니스항공기 보유업체 등 업계 관계자 75명이 참석했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개소식에서 "SGBAC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인프라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동북아 비즈니스항공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항공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2016-06-16
SGBAC는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항공기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사가 비즈니스항공 허브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시설이다.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전용 수속 시설을 갖춘 최신식 터미널과 G550급 항공기 8대를 동시 수용 가능한 1만2490㎡ 규모의 격납고를 갖췄다. 항공기 보관은 물론 정비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김포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심 접근성 등으로 비즈니스항공 허브로서 최상의 환경을 갖췄다.
이날 SGBAC 개소식 행사에는 국내외 비즈니스항공 고객사, 비즈니스항공기 보유업체 등 업계 관계자 75명이 참석했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개소식에서 "SGBAC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인프라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동북아 비즈니스항공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항공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2016-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