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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잉사 “중국 경기 둔화에도 항공기 수요 높을 것”
등록일 2015-08-27
중국의 경제 위기 우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항공기 제조사들은 중국 수요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보잉사는 앞으로 2년간 중국이 6330대가량의 항공기를 더 필요로 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에어버스사도 중국의 수요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잉사가 내놓은 전망은 이전 해 예측치와 비교해 300대 더 많은 수치다.

랜디 틴세스 보잉 부사장은 “중국의 금융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장기적으로 중국이 항공 분야에서 강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버스사 또한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또 중국의 수요 변화에 적응하기에 충분한, 민첩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단기간의 변동성이 중국의 항공 여행 분야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에어버스사의 믿음을 약화시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경제 둔화의 여파가 곳곳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전망에 의문을 제기하는 애널리스트들도 있다.

항공 분야 자문회사인 아센드 월드와이드에 롭 모리스 자문가는 “중국에는 위험 요인이 있고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도 위험 요인이 있다”면서 “진정한 하락 추세일 경우 수용력 과잉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애널리스트들도 지속되는 저유가와 높은 금융 비용이 악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2015-08-27